'아랍의 봄'이 운명 가른 이집트 두 前대통령 법정서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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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함마드 무르시 전 이집트 대통령 /AP=연합뉴스 자료사진
26일(현지시간) 두 아들의 도움을 받으며 법정으로 들어서는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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