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학위받은 파키스탄 수학자, 모국 대학총장돼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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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굴 자만(Gul Zaman·46)파키스탄 수학자(왼쪽)가 모국 대학 총장이 돼 10년 만에 부산대를 찾아왔다.(부산대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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