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모를 '공포(공격포인트)'의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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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2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카디프시티전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린 뒤 가벼운 댄스로 득점을 자축하고 있다. /카디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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