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제의 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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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세리나 윌리엄스가 3일(한국시간) 호주 퍼스에서 열린 호프먼컵 테니스대회에서 영국의 케이티 볼터에게 서브를 넣기 위해 공을 던져 올리고 있다. /퍼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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