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19] VR기기 쓰고 세계인과 K팝 떼창…SKT·SM '콘텐츠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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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호(오른쪽) SK텔레콤 사장과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이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9’ 내 공동 부스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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