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재판거래 의혹' 박근혜 전 대통령 금명간 방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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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양승태(71) 전 대법원장 소환조사를 앞두고 사법부와 ‘재판거래’를 했다는 의심을 받는 박근혜(67) 전 대통령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은 지난 2018년 6월 1일 경기도 성남시 자택 인근에서 재임 시절 일어난 법원행정처의 ‘재판거래’ 파문과 관련해 입장을 밝히는 양 전 대법원장 모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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