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2019 호주오픈' 공식차량 120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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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수(왼쪽)기아차 호주판매 법인장이 9일 테니스선수 라파엘 나달(가운데)와 함께 호주 멜버른 파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아차는 ‘2019 호주오픈 대회’에 카니발 60대, 쏘렌토 60대 등 총 120대를 제공했다. 대회 기간 참가선수·VIP·대회 관계자 등의 의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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