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 가해자 징역8년 구형…'보험금 받아 쇼핑가자' 반성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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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로 BMW 차량을 운전하다가 22살 윤창호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박모(26)씨가 11일 오후 부산지법 동부지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자 들어가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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