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워싱턴DC 부근 덜레스국제공항에 도착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 일행이 탄 것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대형 SUV 차량 5대가 도착 1시간여 만인 오후 7시 35분께 경찰차 호위 속에 공항을 빠져나갔다. 사진은 김 부위원장 일행이 탄 차량이 출발하기 직전 눈이 내리는 가운데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앞줄 왼쪽 세번째) 등이 영접하는 모습. /연합뉴스
김영철 북한 노동당 대남담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1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국제공항에 도착하자 대형 SUV 승합차 등이 그의 이동을 경호하기 위해 공항 계류장에서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