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숨 돌린 메이, 야당 대표 연쇄 접촉…브렉시트 수정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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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신임안에 대한 하원 부결 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관저에서 성명을 발표하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가 한결 여유있는 모습이다. 야당 지도부와 브렉시트 합의안의 대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는 메이 총리는 이날 집권 보수당 내 브렉시트 강경론자, 보수당과 사실상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있는 민주연합당(DUP) 지도부를 면담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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