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PC방 살인' 김성수 첫 재판, '혐의 인정…심신미약 주장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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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PC방 살인사건 피의자 김성수가 감정유치 영장 기한이 만료된 지난해 11월20일 오전 공주치료감호소에서 유치장이 있는 서울 양천경찰서로 이송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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