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에...핵심인력 빼고 외주' 中企의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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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 한 중소기업에서 외국인 근로자가 작업을 하고 있다. 중소제조업체들은 최저임금 인상으로 외국인 근로자와 내국인 근로자 간 임금격차가 줄어들면서 노노 갈등이 불거지고 있다고 하소연한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서울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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