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쌍용차 복직자 첫 월급 손 안댄다…'가압류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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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후 서울 경찰청 앞에서 국가손배대응모임·쌍용차범대위·전국금속노동조합 쌍용자동차지부 주최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가자들이 10년 만에 공장으로 돌아간 쌍용자동차 복직 노동자들이 첫 급여의 일부를 가압류당했다며 경찰을 규탄하고 있다. 법무부는 쌍용차 노동자에 국가가 설정한 가압류 조치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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