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캐니언 추락' 대학생, 눈 떴지만 사람은 못 알아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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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사고를 겪은 한국인 청년이 사고 40일째에도 여전히 위중한 상태로 현지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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