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1년] 영광의 기억 생생한데…흙먼지 날리는 경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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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동계올림픽을 치렀던 정선 가리왕산 알파인경기장의 최근 모습. 곤돌라와 생태도로 존치를 요구하는 주민들과 산림으로 복원한다는 산림청·환경부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다. /정선=연합뉴스
평창동계올림픽 개폐막식이 열렸던 강원 평창올림픽플라자의 1년 전(위 사진)과 최근의 모습. /평창=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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