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 융딩허에 놓인 ‘마르코 폴로의 다리(노구교)’ 전경. 지난 2월 2일 모습으로 흐린 날씨에 을씨년스럽다. 융딩허는 흐르는 강물 없이 맨바닥이 드러나 있다. /최수문기자
베이징 왕징 지구에서 도로 중앙분리대를 위한 공지에 가로수가 심어져 있다. 오랜 가뭄에 땅은 거의 ‘사막’처럼 변했다. 2월 8일의 모습이다. 습기 증발을 막기 위해 덮개를 씌웠지만 효과가 없다. /최수문기자
지난 1월 17일 베이징 스징산 지역의 아파트 건설현장 모습. 인구증가로 도시가 확장되면서 자연환경에 부담을 주고 있다. /블룸버그통신
지난 1월 22일 관광객들이 베이징 징산(경산)공원에 올라 아래 자금성을 바라보고 있다. 날씨는 맑지만 자금성 위로 뽀얀 먼지가 덮여 있다. /블룸버그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