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분담금 1조389억원 가서명…국회 동의 분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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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협상 수석대표인 장원삼(왼쪽) 외교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와 티모시 베츠 미 국무부 방위비분담협상 대표가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에서 주한미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에 가서명을 하기 전 악수를 하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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