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율 상승에 취했나...한국당 '파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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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당권주자인 안상수(왼쪽부터)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주호영, 심재철, 정우택 의원이 10일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한국당 2·27 전대 강행’ 관련 긴급 회동을 한 뒤 공동 입장문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홍준표 전 대표도 입장문에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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