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보다 낫다'…백악관, '北비핵화 회의론' 맞서 여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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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12일 오후 싱가포르 센토사 섬 카펠라호텔에서 열린 북미정상회담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공동합의문 서명식장을 나서고 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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