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호 숨지게 한 음주운전자 1심서 징역 6년…'결과 참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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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부산지방법원 동부지원에서 열린 윤창호 가해자 박모(27)씨 선고공판을 지켜본 윤씨 아버지가 입장을 밝히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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