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민교회 성폭행 피해자 실명 유출' 법원 직원 징역 1년 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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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20단독 권희 부장판사는 만민중앙성결교회 이재록 목사로부터 성폭력을 겪은 피해자들의 실명을 유출한 법원 직원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3일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위해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한 이재록 목사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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