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측 “北과 전쟁준비 없었다”…트럼프 주장 잇단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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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 마련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등에 관해 얘기하며 열 손가락을 내보이고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 시절 북한과의 전쟁에 근접했다고 발언한 것을 두고 오바마 전 대통령 참모진들이 잇달아 반박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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