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작심 비판한 文 “5·18 폄훼, 나라 근간 무너뜨리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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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낮 청와대에서 열린 7대 종단 지도자 초청 오찬에 앞서 천도교 이정희 교령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왼쪽부터) 대주교, 이 교령,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 문 대통령, 오도철 원불교 교정원장.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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