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현대·기아차 압수수색…차량 결함 은폐 의혹 본격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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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형진휘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서초구 양재동 현대차그룹 본사 품질본부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현대·기아차가 차량 제작결함을 은폐했다는 의혹과 관련된 내부 문서와 전산자료를 확보 중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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