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보다 빨리 느는 가계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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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18년 4분기 중 가계신용’에 따르면 작년 말 가계 빚이 1,534조 6,00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계 빚의 증가 속도는 정부의 대출 규제 정책의 영향으로 2013년 이후 5년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미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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