폼페이오 '2차 정상회담, '싱가포르 약속' 진전 이룰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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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왼쪽) 미국 국무장관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개최를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전용기편으로 베트남 하노이 노이바이 국제공항에 도착, 영접나온 대니얼 크리튼브링크 주베트남 미국대사(왼쪽 두 번째)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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