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영원한 영구 심형래] '아파트 3채값 한번에 벌던 시절보다 SF영화 제작 꿈꾸는 지금이 더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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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겸 영화감독 심형래가 최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권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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