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법원 선 전두환 '헬기사격설 진실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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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광주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11일 광주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끝내고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차량에 오르고 있다. 대통령 퇴임 후 처음으로 광주 땅을 밟은 전씨는 이날 “사실을 토대로 회고록을 쓴 것이며 헬기 사격설의 진실이 아직 확인된 것도 아니다”라며 공소사실을 전면 부인했다. /광주=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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