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치원소방서 119출동 동행해보니]환자와 거리 30㎝...취객 태우면 식은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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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빈 조치원소방서 소방사가 지난 15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에서 신고를 받고 출동하는 구급차에 탑승해 조수석에 앉아있는 선배 구급대원의 지시를 받고 있다. /세종=변재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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