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확대 커녕 對 중국 적자만' 中과 경제협력에 실망하는 동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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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영기업인 중국교통건설유한공사가 2022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 크로아티아 내륙과 두브로브니크를 잇는 약 2.5km의 다리 착공을 위해 첫 적재품이 운반되고 있다. /사진제공=SCMP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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