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 지휘소’ 예산 전용 검토···한미동맹 균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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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건설 인력들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샌디에이고와 멕시코 티후아나 사이에 벽을 세우는 작업을 하고있다./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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