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休-전남 곡성] 가지마다 내려앉은 하얀 매화 '봄이 맺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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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의 길거리에 활짝 피어 있는 매화.
경찰 승전탑에서 바라본 매화의 모습.
신라 경덕왕 원년인 742년에 개창한 태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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