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브렉시트 연기, 합의문 비준 가능성 높여야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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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의 미셸 바르니에 브렉시트(영국의 EU 탈퇴) 협상 수석대표가 19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브뤼셀=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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