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가 만든 지진'에 들끓는 포항…'재건 수준의 특별재생 요구...시공사 형사고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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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왼쪽 세번째) 포항시장이 21일 오전 경북 포항시청에서 2017년 일어난 지진이 인근 지열발전소 영향을 받았다는 정부 연구결과와 관련해 시의 입장을 밝히고 있다. /포항=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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