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소난골 드릴십' 명명식...'소난골 리봉고스'로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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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골라 대통령 영부인 아나 아폰수 지아스 로렌수(앞줄 왼쪽 여덟번째) 여사, 이인호(〃 〃 다섯번째) 무역보험공사 사장, 정성립(〃 〃 일곱번째) 대우조선 사장, 이성근(〃 〃 열번째) 대우조선 부사장 등이 소난골 드릴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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