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런트(뉴질랜드 총기 테러 범인)가 쏘아 올린 反이민...유럽에 거센 후폭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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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과학수사대와 소방관들이 밀라노 외곽의 도로에서 세네갈 출신의 운전자가 불을 질러 새까맣게 탄 스쿨버스의 잔해를 살피며 현장감식을 벌이고 있다. /밀라노=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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