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oney]'제로페이'만 매달린 韓…글로벌 페이전쟁서 존재감 '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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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머니2020 아시아 행사장’에 설치된 중국 결제 업체 ‘이페이’의 홍보 부스에서 직원들이 방문객들에게 제품을 설명해주고 있다. /싱가포르=김기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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