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톱, 케이로스 할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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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이 26일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주장 완장에 입을 맞추고 있다. 경기 MVP로 뽑힌 손흥민은 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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