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기스칸이 이 말 타고 세계 점령'…몽골 총리, 이낙연 총리에게 말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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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가 26일(현지시간) 울란바토르 영빈관에서 우흐나 후렐수흐 몽골 총리로부터 선물 받은 말을 쓰다듬고 있다 이 총리는 말에게 ‘솔롱고(무지개)’란 이름을 지어줬다./사진제공=총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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