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벼룩 계정’을 운영하고 있는 ‘10대 셀러’ 김모 양의 인스타그램 캡처본입니다. 10대들은 온라인 상으로 입었던 옷이나 상품을 거래하는 계정을 ‘벼룩 계정’이라고 부르며 운영하고 있는데요 일종의 ‘인스타 마켓’인 셈입니다. 김 양은 예쁜 스타일로 유명한 인스타 셀럽이라 의류 브랜드에서 협찬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는데요, 코디해서 사진을 촬영해 올린 후 옷을 사고 싶은 사람들에게 다시 파는 방식으로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
다양한 인스타마켓을 모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 쇼핑몰 앱 ‘브랜디’의 모바일 홍보 화면입니다. 소비자가 개별 인스타그램에 각각 접속해 해당 마켓들을 일일히 살펴봐야 했던 불편함을 줄여줌으로써 무려 100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죠.
한 인스타그램 사용자가 24시간 동안만 지속되고 이후 자동 소멸되는 일상 공유 기능인 ‘인스타 스토리’를 활용해 마켓 홍보를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인스타그램을 하나의 쇼핑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일명 ‘인스타 마켓’에서는 의류나 화장품뿐 아니라 식물과 식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이 거래된답니다.
다양한 인스타마켓을 한눈에 보여주는 쇼핑 플랫폼 앱 ‘에이블리’의 판매자가 남긴 후기입니다. 에이블리는 파트너스 제도를 만들어 판매자가 나이에 상관없이 쉽게 입점할 수 있도록 했고 더 편리하게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해 ‘셀러’들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리게끔 합니다.
인스타 마켓을 운영하는 대부분의 판매자들은 ‘저렴하게 판매하는 대신 교환 및 환불은 어렵다’는 조건을 내세워 의류를 판매하곤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불편할 수밖에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