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팀 24/7] 우는 여성 달래고 술값 시비 뜯어말리고...'매일 밤이 아수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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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 밤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 유흥가에서 폭행 및 모욕 신고를 접수한 서울마포경찰서 홍익지구대원들이 신속하게 출동하고 있다. 홍익지구대는 하루평균 100여건의 112신고가 접수돼 전국에서 가장 바쁜 지구대로 불린다./오승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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