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첫 선을 보였던 프로듀스101(왼쪽)은 지나친 경쟁과 악마의 편집 등으로 각종 논란을 빚었지만 벌써 4번째 시즌을 맞이했습니다. 새 시즌 ‘프로듀스엑스 101’은 방송을 하기도 전부터 타이틀곡(오른쪽)이 인기를 얻고 있네요. /제공=CJE&M
80년생들의 팬덤 문화를 잘 그렸다고 호평받은 tvN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장면입니다. 오빠에 죽고 오빠에 살던 팬의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냈었죠. 지금도 팬들은 ‘오빠에 죽고 오빠에 살지’만 행태는 사뭇 다릅니다. /제공=CJ E&M
한 팬이 개인 SNS에 올린 아이돌 컵홀더 인증샷입니다. 팬들은 오직 아이돌 컵홀더를 갖기 위해서 카페를 방문하기도 하죠.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투표를 하면 추첨을 통해 명품백을 보내겠다”며 독려해 화제가 됐던 한 팬의 트위터입니다. )
아이폰과 갤럭시만 보더라도 이제 판매를 좌우하는 요소가 기능과 성능의 문제라기보다는 팬덤의 차이에서 비롯된 일처럼 보이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