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황하나 마약 혐의 수사한 경찰관 2명 대기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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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는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경기도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서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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