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라인 서는 박유천 '마약 안 했지만 협조'…경찰, 증거확보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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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박유천(33)씨가 앞서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된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와 함께 마약을 투약한 정황을 수사 중인 경찰이 16일 오전 경기도 하남시 소재 박 씨 자택을 압수수색하고 있다./하남=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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