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인득, 과거 68차례 조현병 치료...최근에는 치료 중단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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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오후 진주 아파트 방화·살인 혐의로 구속된 안인득(42)이 병원을 가기 위해 경남 진주경찰서에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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