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박유천 사전구속영장 신청, 황하나와 대질조사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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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황하나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 A씨로 지목된 박유천이 긴급 기자회견이 하고 있다. / 사진=양문숙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돼 경찰 수사를 받아온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31) 씨가 12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수원남부경찰서를 나와 검찰 송치를 위해 호송 차량에 오르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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