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언론 “김정은 전용열차, 러 국경 넘어 하산역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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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러정상회담을 위해 24일 새벽 블라디보스토크로 출발하면서 전송 인파를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양옆으로 박봉주·리수용 당 부위원장이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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