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전의 여왕' 김세영 '핫한 여름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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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이 휴젤-에어프레미아 LA 오픈 최종라운드 2번홀에서 드라이버 샷을 하고 있다. /LA=AFP연합뉴스
트로피를 들고 셀피 찍는 이민지.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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