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패스트트랙 여야 고발건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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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기헌(왼쪽 두번째)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장과 이재정(왼쪽 세번째) 대변인 등 민주당 당직자들이 29일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서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 19명과 보좌진 2명에 대해 고발장을 접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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