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빠가 12살 의붓딸 살해한 현장, 친모(親母) 젖먹이 동생도 함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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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광주 동부경찰서에서 30대 남성이 10대 의붓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사건과 관련, 범행에 공모한 것으로 드러난 친모(가운데)가 긴급체포돼 압송되고 있다. /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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